'미스트롯2' 윤태화, 신곡 '5월의 아카시아' 발표…'자작 트롯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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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출신 가수 윤태화가 새로운 자작곡으로 흥매력 이면의 감성면모를 선보인다.

최근 좋은날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윤태화 신곡 '5월의 아카시아'가 국내 음원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5월의 아카시아'는 지난 3월 '조사하면 다 나온다' 이후 1개월만의 신곡이다.

이 곡은 아카시아의 꽃말인 '숨겨둔 사랑'이라는것에 영감을 얻어 김무건이 써놓은 시에 윤태화가 직접 멜로디를 붙이고, 박혐암의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인 3박자 정통 어덜트 컨템포러리 발라드다.

윤태화의 '5월의 아카시아' 발표는 돌아가신 할머니에 대한 곡 '밥상', 팬들의 사랑을 노래한 '꿀단지', 벚꽃시기에 들을 만한 '밤 벚꽃나무 옆 당신', 노을 질 때 듣기 좋은 '붉은색' 등을 비롯해 '안아봐요', '하루끝에'로 이어지는 자작곡 행보와 함께, 트로트계 감성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하는 바로서 돋보인다.

한편 윤태화는 최근 자체 콘텐츠 '불태화보자'를 통해 음악매력 이면의 유쾌한 소통감각을 드러내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