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핀, 부산에 뜬다…두근두근 '단독 팬미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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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그룹 드리핀(DRIPPIN,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이 부산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드리핀은 오는 5월 12일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에서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2024 DRIPPIN CINEMA FANMEETING)'을 개최하고 오후 2시와 5시 2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드리핀이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해 7월 개최한 '여름날의 꿈'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최근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Beautiful MAZE)'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돌아온 이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또 한 번 특별한 소통에 나선다.

앞서 드리핀의 새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 1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는 전작 '세븐 신스(SEVEN SINS)' 초동 판매량의 약 10배에 달하는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으로, 판매량 폭주로 인해 앨범 초도 물량이 단숨에 품절돼 긴급 재발주에 돌입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글로벌 팬들의 열띤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팬미팅 개최를 확정한 드리핀은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화려한 라이브와 퍼포먼스, 각종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장을 찾은 팬 모두를 위한 특급 이벤트까지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4 드리핀 시네마 팬미팅'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와 5시 부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6관에서 개최되며, 25일 정오 에버라인샵을 통해 예매가 오픈된다.

한편, 드리핀은 신곡 '뷰티풀 메이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19일 신촌을 시작으로 서울 각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