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가정의 달 특집…박지현 조카부터 박서진 어머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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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혈연으로 이어진 용병들이 출동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지붕 칠 가족'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물보다 진한 혈연으로 이어진 용병들이 출격해 2인 1조 팀 대결을 펼친다. 이에 '박지현 조카' 장혜원, '나상도 사촌 동생' 김혜란, '박서진 어머니' 김유미, '송민준 아버지' 송태영이 출연해 넘치는 끼와 입담, 반전의 가창력을 과시하며 안방에 풍성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박지현 조카와 나상도 사촌, 송민준 아버지에게 호기심이 집중된다. 닮아도 너무 닮은 붕어빵 DNA가 보는 재미를 두 배로 만들 전망. 등장 자체가 자기소개인 데칼코마니 가족들의 외모에 "진짜 많이 닮았다"라며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 가운데, 이날 방송은 TOP7과 황금기사단의 대결이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2인 1조 팀으로 진행된다. 박지현X조카 장혜원의 '조카 계 탔네', 나상도X사촌 동생 김혜란의 '김가네', 송민준X아버지 송태영의 '싱어쏭부자네', 박서진X어머니 김유미의 '살림댁', 그리고 안성훈X진욱의 '꼬꼬댁', 진해성X김용필 '뚝딱이네', 최수호X박성온 '막둥이네' 총 7팀이 치열한 1위 쟁탈전을 벌인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믿기 어려운 기적 같은 상황이 속출했다고 하는데. 소름 끼치는 대기록과 예상치 못한 상황들에 녹화장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는 후문. 대체 이날 현장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모두를 경악하게 한 사연은 무엇일지.

역대급 꿀잼으로 가득한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4월 26일(금) 밤 10시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