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가 24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제85회 이노비즈 모닝 포럼을 개최했다. 정보기술(IT) 분야 세계 3대 박람회인 CES와 MWC에서 주목할 만한 글로벌 기술 추세를 살펴보고,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노비즈협회는 2009년부터 혁신형 기업 경영자 조찬모임인 모닝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포럼에는 최재홍 가천대 교수가 'CES 2024와 MWC 2024를 통해 보는 미래 비전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협회 회원사와 이노비즈 최고경영자(CEO)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이노비즈 모닝포럼은 총 5회 개최된다. 경제·기술·인문 분야 최신 트렌드를 중심으로 전문가 강연과 회원사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다”면서 “이노비즈 기업도 사고를 전환해 급변하는 기술현장을 주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