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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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클라우드사업부 직원들이 2년 연속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수상 소식을 전하고 있는 모습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2년 연속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는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게 수여된다.

시상은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부문은 고객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디지털 전환(DX) 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했다.

LG CNS는 지난해 국내 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의 자체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고객상담서비스에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결합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었다.

LG CNS는 구글 클라우드의 인증, 자격 등도 획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서비스' 인증을 받았으며, 머신러닝, 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관련 서비스 인증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최고 등급 파트너에게만 부여되는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도 획득했다.

김태훈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전무는 “MSP, AM, SaaS 등 클라우드 전 영역을 포함해 클라우드 기반 생성형 AI 사업에서도 독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