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이 보습력과 발색이 뛰어난 립큐어 밤틱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립큐어 밤틱은 탈리다쿰의 인기 제품인 고영양 립큐어 밤(립 마스크)의 성분과 컬러 밤으로 이뤄져 입술 각질을 개선해주고, 24시간 수분을 지속해주는 고보습 듀얼 립밤이다.
고굴절 식물성 오일과 립큐어 밤이 색소를 투명하고 고르게 분산시켜 자주 덧발라도 항상 맑고 자연스러운 물빛 컬러의 입술을 유지해준다. 수분력을 높여주는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식물성 탄력성분인 보르피린이 함유돼 입술에 볼륨감을 더해준다.
피부 저자극, 민감성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부에 좋지 않은 화해의 20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해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뮤트 라인의 '에너제틱'은 투명한 립밤 속에 자연스러운 애프리콧 컬러를 입혀 누구나 사용 가능한 젠더리스 색상을 띄고 있으며 계절감 없이 사용하기 좋다. 웜톤 라인의 '로즈 로맨틱'은 톤 다운된 로즈 브릭 컬러가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무드를 연출해준다. 쿨톤 라인의 '크랜베리 미'는 피부 톤을 밝고 화사하게 연출하는 상큼한 베리 빛이 감도는 레드 컬러를 띄고 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입술 영양과 색상 모두 신경을 기울인 제품이며 각 피부 톤별로 가장 어울리는 색을 선정했다”라며 “성별, 나이 모두 상관없이 누구나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탈리다쿰은 2019년 설립된 비건 뷰티 브랜드로 흰민들레를 핵심 성분으로 한 에이치엠베리어 스킨, 바디 케어 제품과 기프트 세트를 다루고 있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