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자선경매 수익금 발달장애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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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자선경매 행사 (자료=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창립기념일 이벤트로 실시한 자선경매 수익금 전액을 '굿윌스토어 우리금융점'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일 지주사 창립 23주년에 맞춰 서울시 중구 회현동 본사에 발달장애인 자립시설 '굿윌스토어'를 열었다.

행사에선 우리금융 광고모델 김희애, 아이유가 CF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 우리금융 후원 골프선수 임성재가 본인 사인이 각인된 퍼터 등이 기증 물품으로 나왔다.

경매에는 우리금융 그룹사 직원 약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경매대금 총액은 약 550만원에 달했다. 낙찰받은 직원들은 굿윌스토어에 직접 대금을 납부하고 기부금 영수증을 받았다.


박유민 기자 newm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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