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리클라이너 소파 '캐슈넛'과 모듈형 소파 '그래블' 등 소파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판매 가격은 캐슈넛 소파가 147만3000원, 그래블 소파는 118만9000원부터다.
캐슈넛은 등받이부터 팔걸이, 좌방석 등이 둥근 형태의 '라운드 애브리웨어' 디자인을 적용한 리클라이너 소파다. 밀도가 높으면서도 부드러운 감촉의 부클레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석감이 특징이며 생활 발수 기능을 갖춰 관리가 용이하다.
리클라이너의 핵심 부품인 리클라이너 모터와 스위치 등 내부 리클라이닝 하드웨어는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은 독일 OKIN사(社)의 제품을 사용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캐슈넛은 소파 한 쪽 카우치 부분을 볼록한 곡선 형태로 디자인해 귀여운 느낌을 주며 둥근 디자인으로 넉넉한 좌방석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래블은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에 맞춰 모듈을 자유롭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소파다. 4인형 소파와 정사각 스툴, 사다리꼴 스툴 등을 조합 가능하다.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색상이 달라보이는 직조 원단을 사용했으며 발수 코팅을 적용해 생활 발수 기능을 갖췄다. 소파 색상은 시 트렌치 소프트 샌드, 엘리펀트 실 그레이 2가지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