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시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매칭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천TP는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이미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현재 조성된 △인천창업펀드 △인천빅웨이브펀드 등 18개 펀드와 매칭할 계획이다.
선정기업 중 투자유치 역량이 있는 기업은 기업진단 후 바로 투자유치 검토로 이어지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기업설명회(IR) 자료 기획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교육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뒤 투자유치를 검토한다.
지원신청은 창업 7년 이내 인천기업만 가능하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트랙1(투자유치 검토)과 트랙2(역량 강화 후 투자유치 검토)로 구분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지원신청은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