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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피엠지 뮤직

싱어송라이터 구만(9.10000)의 새 싱글을 발매했다.

구만은 15일 정오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 '추월'을 발매했다. 언뜻 보기에 합성사진처럼 보이는 이번 싱글의 아트워크는 푸른색 트랙 위에 실제 침대를 가져다 놓고 촬영했다.

열정적인 레이스가 펼쳐져야 할 트랙 위에 대자로 늘어진 아트워크 모습처럼 신곡 '추월'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 속 제자리에 멈춘 듯한 자신'을 주제로 삼았다.


경쾌한 멜로디, 나른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사뭇 어두운 느낌의 현실적인 가사가 담겼으며, 구만은 "무기력에 시달리던 자기 뼈를 때리기 위해 만든 곡으로, 나태함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모두 열심히 달려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