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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터차트

그룹 이펙스(EPEX)와 크래비티(CRAVITY)가 한터차트 4월 2주 차 주간 차트정상에 올랐다.

한터차트는 15일 오전 10시, 4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펙스와 크래비티가 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펙스는 월드 지수 1만4680.25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펙스는 특히 음반 부문에서 강세를 보이며 글로벌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이어 (여자)아이들이 월드 지수 1만2596.39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557.23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펙스는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4월 2주 차 주간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이펙스의 정규 1집 '소화(韶華) 1장 : 청춘 시절'은 음반 지수 28만95.84점 (판매량 23만1088장)을 기록했으며, 특히 초동 판매 4일 차에 2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2만5376.20점 (판매량 15만3994장)을 기록한 김호중의 정규 2집 '세상(A LIFE)'이 꿰찼다. 이어 온앤오프의 미니 8집 'BEAUTIFUL SHADOW'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EAUTIFUL SHADOW'의 음반 지수는 10만2883.65점이며, 판매량은 8만5291장이다.

주간 인증차트 1위는 크래비티의 미니 7집 'EVERSHINE' 차지였다. 크래비티의 미니 7집 'EVERSHINE'은 지난 한 주 간 일본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루카스의 첫 싱글 'Renegade'와 데이식스의 미니 8집 'Fourever'가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한터차트의 4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