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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DAY6(데이식스) 원필이 팬들과의 강렬한 'HAPPY' 공감에 행복한 눈물을 흘렸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DAY6(데이식스) 단독 콘서트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3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Welcome to the Show'는 지난해 말 크라스마스 스페셜 공연 이후 4개월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이자, 3년만의 완전체 앨범 'Fourever'(포에버)를 기념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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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취재당일 공연장은 뮤직비디오를 방불케 하는 화려한 360도 개방형 무대를 배경으로, 1만1000여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DAY6의 27개 명곡퍼레이드로 가득 채워졌다.


원필은 'HAPPY' 무대에 따르는 떼창퍼레이드에 갑작스러운 눈물을 보이며 “해피라는 노래의 감정선은 슬픈게 아닌데 벅차서 슬픈 느낌”이라며 “쉽지 않지만 잘 살아가고 있는 저희와 우리 모두를 향한 위로와 그 감동이 지금의 순간과 같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