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 전문기업 스마트터치가 '2024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에서 기술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스마트장비 도입에 실질적인 자금을 지원해 어려운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기 위한 정부지원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 18시까지로,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소상공인으로, 4대보험 가입 직원이 5인 이하인 사업장에 한하며, 지원금액은 정부지원금 약 70%(최대 500만원)로 자부담금은 약 30%이다.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소상공인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사업 신청과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이후 최종 선정되면 스마트터치 55인치와 75인치 전자칠판을 30%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4년형 스마트터치 전자칠판은 최신 안드로이드 13이 탑재됐으며, 윈도우 전용 판서소프트웨어가 제공되며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연동할 수 있다. 또한 E-Share pro가 내장되어 최대 9명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으며, 전자칠판 거치대와 외장 카메라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스마트터치는 동일 증상으로 3번 이상 문제 발생 시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 전자칠판 레몬법 시행 업체로, 최대 2년까지 A/S가 가능하다. 포털 사이트에 오픈형 A/S 카페를 운영해 구매 고객은 실시간 처리과정을 볼 수 있으며, 다른 고객의 A/S 접수 현황도 볼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