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아이씨의 사이버 보안 평가 도구 및 서비스를 통해 임베디드 전체 보안 수명 주기에 대한 보안 강화 지원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요구사항 지원 및 설계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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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가상화 전문기업 쿤텍(대표 방혁준)은 엔드 투 엔드 임베디드 사이버보안 분야의 선도 기업인 시큐어아이씨(Secure-I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임베디드 시스템의 전반적인 보안 강화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쿤텍은 시큐어아이씨의 사이버 보안 평가 도구 '라보라이저(Laboryzr™)'와 보안 평가 서비스 '엑스퍼타이저(Expertyzr™)'를 통해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뿐 아니라 하드웨어까지 포함되는 전체 보안 수명 주기에 대한 보안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큐어아이씨는 임베디드 시스템 및 연결된 객체를 위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글로벌 업체로, PESC(Protect, Evaluate, Service & Certificate)라는 고유한 접근 방식을 IC 설계 프로세스 전반에 적용하여 반도체,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국가 기반시설, 의료시설, 서버 및 클라우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보안 요구사항을 지원한다.
시큐어아이씨의 보호 기술 '시큐라이저(Securyzr™ - Silicon IP 및 보안 하위 시스템)'는 전 세계 유수의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수억 대의 장치에 구축되어 있다. 또한 대표 제품 중 하나인 라보라이저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보안 태세를 강화하는 최첨단 솔루션으로 부채널 분석 및 결함 주입 분석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식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시큐어아이씨는 다음 세 가지 주요 툴을 기반으로 설계 라이프 사이클을 통해 광범위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 애널라이저(Analyzerr™): 칩 생산 이후 실리콘 후 단계에서의 실제 칩과 보드에서 물리적 보안 평가
- 카탈라이저(Catalystr™): 소프트웨어 평가 보고
- 버츄얼라이저(Virtualyzr™): 칩 생산을 이전 단계에서 부채널 보안 평가
시큐어아이씨는 FIPS-140, OSCCA와 같은 일반 인증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인증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ISO/IEC 17825 및 20085와 같은 구체적인 표준에서도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
또한, 시큐어아이씨는 자사의 사이버 보안 무기에 있는 또다른 고급 구성 요소인 엑스퍼타이저를 통해 펌웨어 암호화, 서명, 보안 무선 업데이트, 인증서 및 키 갱신 및 취소와 같은 기능을 구현한다. 이 솔루션은 포괄적인 보안 모니터링에 기여하고, 중요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고 업계 모범 사례를 일치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큐어아이씨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이자 북아시아 영업 부문장을 맡고 있는 얀-타로 클로차드는 “쿤텍과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시장 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사이버 보안 요구사항 충족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쿤텍의 전문성과 시큐어아이씨의 첨단 기술 및 도구 간의 시너지를 통해 임베디드 보안 시스템의 안전성을 크게 강화하여 사이버 보안 솔루션에서 상당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쿤텍의 방혁준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확산으로 IoT 등 임베디드 시스템과 관련된 보안 위협이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임베디드 시스템에 보안을 적용하는 사례는 드문 것이 현실이다”라며 “시큐어아이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방, 국가 주요 기반시설, 자동차 및 스마트 모빌리티 등 핵심 임베디드 분야를 중심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보안 강화를 지원하여 임베디드 가상화와 보안을 포함하는 전체 임베디드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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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