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뮤(AKMU)의 데뷔 10주년 공식행보가 단독콘서트와 함께 절정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AKMU가 오는 6월15~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10주년 공연 10VE'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 3개월에 걸친 전국 투어 'AKMUTOPIA'에 이은 새로운 단독콘서트다.
역대 공연에서 비쳐진 이찬혁·이수현의 유쾌한 '남매 케미'와 무대매너가 한층 더 다채롭고 웅장한 톤으로 펼쳐질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YG 측은 “사랑을 뜻하는 'LOVE'에 숫자 '10'을 조합해 공연 타이틀을 [10VE]로 짓게 됐다”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AKMU가 그간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 준 팬들을 위해 사랑을 가득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악뮤 (AKMU) 10주년 공연 '10VE'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멤버십 선예매 : 4월16일 밤 8시, △일반예매 : 4월19일 밤 8시 등의 일정으로 오픈진행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