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일본인 멤버 카즈하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은 3일 유료분을 통해 르세라핌의 카즈하가 6세 연상의 186cm 아이돌 그룹 멤버와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22년 여름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해 열애 사실이 발각되어 결별했고, 가을 무렵 다시 교제를 시작했다고 한다.
또한 주간문춘은 카즈하와 열애 상대가 지난달 17일 밤 긴자의 불고기 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주장하며, 4일 후속 보도를 예고했다.
특히 주간문춘은 후속 보도와 관련해 '놀라운 행동', '용서 받지 못 할 관계'와 같은 자극적인 문구를 덧붙인 데다가, 특정 그룹의 멤버가 카즈하의 열애 상대로 지목되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다만 주간문춘은 과거 같은 르세라핌 소속의 김채원과 관련해서도 열애설을 제기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진 적이 있어, 이번 보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선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