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비 '전과자', 캐릭터 두부로 '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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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오티비

오오티비의 인기 예능 '전과자 : 매일 전과하는 남자'(이하 전과자)가 특별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과자'는 멀티플랫폼 제작사 오오티비의 '~하는 자' 세계관의 포문을 연 첫 번째 시리즈로, 비투비 이창섭이 전국의 대학교들을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콘텐츠다. 에피소드당 평균 381만 뷰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물론, 프로그램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들과 스페셜 굿즈로 가득한 팝업스토어도 개최해 '오픈런'이 몰릴 정도로 구독자 '스낵이'들의 열혈 사랑을 받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전과자'는 대표 캐릭터인 두부와 카카오프렌즈 인기 캐릭터 춘식이가 만난 'ootb 전과자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상품을 발매해 '스낵이'들의 취향 저격에 나섰다. 이는 '전과자' 시즌4 론칭과 발맞춰 지난 28일 정식 출시됐으며, 키링 인형을 비롯해 카드 파우치, 응원봉 파우치, 아이패드 파우치, 펜, 스티커, 노트 등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이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선 론칭됐는데, 발매 직후 전 상품이 카카오프렌즈 카테고리 인기 랭킹에 오를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특히 28일 공개된 '전과자' 신규 에피소드에서도 이창섭이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직접 착장한 모습이 드러나 스낵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모았다. 이창섭이 직접 컬레버레이션 MD를 받아보고 "두부가 언제 이렇게 커서 춘식이와 동급이 됐대?"라며 감격스러워한 것. 또 이창섭은 자신의 가방에 '카드 파우치'를 직접 장착한 후 "귀엽다"며 감탄을 연발하는가 하면, "이거 달면 '스낵이'라고 자체 인증하는 셈이니, 길을 가다 마주치면 눈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발적인 호응을 모으고 있는 'ootb 전과자X카카오프렌즈' MD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숍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전국 대학교의 다양한 학과를 리뷰하는 '전과자'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