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뇌연구원은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과 29일 한국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메타물질을 활용한 공동연구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메타물질 기반 뇌융합기술 개발 분야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공동연구를 통한 상호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뇌 초음파 영상화 기술 개발, MRI 소음 저감 기술 개발 등 메타물질을 활용한 첨단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협력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판길 한국뇌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뇌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에 더욱 더 정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주 파동에너지극한제어연구단장은 “파동을 제어하는 메타물질을 활용하면 우리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술 개발이 가능하다”며, “특히, 메타물질을 활용하여 기존에 없던 뇌융합기술 개발하여 국가 뇌연구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