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의 '춤' 정체성을 담은 새 다큐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25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제이홉의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인터뷰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HOPE ON THE STREET'에 담아내고자 한 주요 내용들을 직접 언급하는 밝은 표정의 제이홉이 담겨있다.
특히 “저의 뿌리, 제가 활동하면서 그리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입니다”, “저에 대해 더욱 잘 아실 수 있는 다큐멘터리가 될 것 같다”라며 자신의 '춤' 정체성을 담아낸 다큐물임을 강조하는 바가 눈길을 끈다.
또한 “보는 맛, 듣는 맛 등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제이홉은 이런 춤을 춘다, 이런 춤을 췄다라는 걸 잘 알아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는 말을 통해 스페셜앨범에 함께 녹인 팝핑(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새로운 퍼포먼스 감각을 예고하는 바 또한 돋보인다.
한편 다큐 시리즈 'HOPE ON THE STREET'는 일본 오사카, 프랑스 파리, 미국 뉴욕, 그리고 한국의 서울과 광주 등지로 '춤'을 배우기 위해 떠난 제이홉과 그 곳에서 활약하는 스트리트댄서들의 '춤'교감 이야기를 담은 다큐로, 오는 28일 0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에서 첫 공개된다. 또 이달 29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이 발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