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아이즈, 토큰증권 '패스토 출시 세미나' 개최

아이티아이즈는 다음달 16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증권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토큰증권 시장의 개화를 대비한 자사의 토큰증권(STO) 발행 솔루션 'FASTO-CS(이하 패스토) 출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4월 총선 이후 22대 국회 구성과 함께 토큰증권 관련 법제화 논의가 다시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대한 아이티아이즈의 금융부분 특화 솔루션 비전을 제기하기 위함이다.

'토큰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는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2월 발표한 뒤 1년여가 지난 현재까지 법 개정안은 국회에 계류되어 있다. 증권사들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법안 통과가 필수로 다음달 4월 총선 이후 법제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성남 아이티아이즈 대표는 “4월 총선 이후 계류중인 법안 통과와 제도적인 절차가 완비되면 토큰증권(STO)을 준비한 증권사와 은행들에게 새로운 장이 열릴것”이라며“토큰증권(STO)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법제화와 무관하게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사업 구조의 준비와 설계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STO 현황 및 방향성 검토, 블록체인 도입 시 분산원장 내 금융정보 프라이버시를 위한 보안 방안, 토큰증권(STO) 발행 솔루션 패스토 소개 및 시연과 서비스 제공사례를 비롯하여 아이티아이즈만의 금융부문 특화 솔루션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는 패스토 솔루션이 분산원장(블록체인)과 각종 연계 방안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라는 점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 대표는 “세미나를 통해 아이티아이즈의 STO 솔루션 및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STO시장을 준비하는 증권 및 금융고객사들이 혁신을 추진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히며 “또한 앞으로도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최신 기술과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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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형 기자 jeni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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