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4시즌 데모데이 인(in) 충남'을 성공리에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충남·세종·대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4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각각 발굴한 스타트업의 IR 피칭, 센터별 심사역과의 네트워킹 시간이 진행되는 등 충남 도내 스타트업, 창업 지원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첫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 무대에 오른 스타트업은 8개 사이다.
△지앤티(미래모빌리티 컨버터 및 트랜스포머 인덕터 개발) △티엠이브이넷(전기자동차 충전 케이블 냉각시스템) △NAWA(용기 세척·살균, 압축 스마트 재활용 머신) △팜킷(AI 기반 개인화 식품 추천 및 건강 식단 자동화 SaaS) △퍼스티아(비상품 농산물 업사이클링 블렌딩 TEA) △씨에스엠(철강산업 부산물 기반 비소성 저탄소 초속경 시멘트) △큐피크바이오(아토피 피부염 정밀 의료) △메타빈스(조리 흄 정화·유증 회수 동시 가능 시스템) 등이 IR 피칭을 진행했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4시즌 데모데이 인 충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투자 유치, 후속 투자 연계 등 유의미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21일 개최한 4시즌 데모데이는 충청권역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세종·대전·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즌별 개최하는 정기 행사로 우수 기업 공동 발굴 및 투자 유치를 위한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이다. 올해 이달 첫 시즌을 충남에서 본격 시작해 지역(세종·대전·충북)을 바꿔가며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