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템페스트, 눈 뗄 수 없는 '완벽 퍼포먼스'…'라이트하우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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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청량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템페스트는 21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 출연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TEMPEST Voyage'의 타이틀곡 'LIGHTHOUSE(라이트하우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템페스트는 블루톤 의상과 스타일링으로 청량미를 더했다. 풋풋한 템페스트의 비주얼과 함께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퍼포먼스가 무대를 꽉 채웠다.

템페스트의 탄탄한 실력이 느껴지는 완벽한 합도 돋보였다. 시선을 집중시키는 포인트 제스처와 개성 넘치는 안무가 템페스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배가시켰다.

타이틀곡 'LIGHTHOUSE'는 딥 하우스 베이스에 팝 요소가 어우러진 곡으로, 내면의 성장통을 겪으며 더 단단해진 템페스트의 이야기가 담겼다.

템페스트의 신보 'TEMPEST Voyage'는 발매와 동시에 베트남 전체 장르와 팝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케이팝 및 뮤직 차트 부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또 튀르키예 케이팝 차트 1위와 미국 케이팝 차트 4위를 기록했고,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에서는 전체 장르 앨범 일간 차트 3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매 앨범마다 진일보한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템페스트는 지난 20일 방송된 MBC M '쇼! 챔피언'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템페스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