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학장 이헌수)와 경북대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고석주)이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SW인력 양성 활성화를 위해 공동 SW경진대회(7월 목표) 개최, SW 중심대학에 참여 중인 학생들에게 42경산의 온라인테스트 제공, 42경산의 1개월 집중과정(La piscine)을 현장실습 대체 과정으로 도입, 비전공 학생들을 위한 42과정 안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대 SW교육원은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SW융합 인재 양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대학에서도 SW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42경산과 같은 혁신적인 SW 교육과정을 지역의 많은 청년이 경험해 높은 수준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