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경영대학원 제55기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지난 20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천장호 총장, 홍대순 경영대학원장, 김민수 광운대 총동문회장, 김상휴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류정범 운경장학회 이사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천장호 총장은 축사에서 “광운대 최고경영자과정은 여러분 앞날에 커다란 자산이 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동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대순 경영대학원장은 “55기는 창학 9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에 입학한다”며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생각의 근육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5기 강사진으로는 오명 전 부총리, 한상대 전 검찰총장, 손욱 전 삼성SDI 사장, 장항석 세브란스병원 의사가 있다.
권혜미 기자 hyemi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