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설제 전문기업 제일트레이딩은 오는 25~27일 인도에서 수입하는 제설염 6만톤 모선이 인천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염 수입은 지난 겨울 폭설로 재고를 빠르게 소진한 수요처들의 구매 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고려한 것으로, 최근 제설제는 글로벌 시장여파 및 올 초 내린 폭설로 높은 가격 변동성을 보였다.
제일트레이딩은 이번 수입이 국내 제설제 시장의 재고를 늘리고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일트레이딩 관계자는 ”당사는 특허받은 소금 생산 기계를 활용한 제설염 공급으로 품질 안정성을 높여 수요처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만한 제설제 공급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