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T-B 브랜드 리뉴얼'과 'T-B 브랜드 아트월'로 각각 커뮤니케이션 브랜딩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KT는 'T-B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3년 연속 본상 수상했다.
'T-B 브랜드 리뉴얼'은 글로벌 AI 컴퍼니로서 새롭고 미래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내기 위해 각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T(SKT)와 B(SKB)를 재탄생시켰다.
리뉴얼 된 T-B 브랜드는 '오픈'을 모티브로 미래를 향해 열려 있는 문을 형상화한 디자인이다. 리뉴얼 과정에서 기존 T-B 브랜드의 비대칭적 구조와 여백을 최소화해 모바일 상에서 사용자경험(UX)을 개선했다.
SKB는 'T-B 브랜드 아트월'로 2년 연속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성원이 브랜드를 미술 작품을 감상하듯 사옥 내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예희강 SKT·SKB 브랜드 전략 담당은 “앞으로도 SKT와 SKB의 '글로벌 AI컴퍼니 및 AI 미디어 컴퍼니' 도약에 맞춰, 혁신적이고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