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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자신의 기획의도를 담은 메인트레일러와 함께, K팝을 넘어 글로벌 춤꾼으로 인정받는 자신의 춤 진심을 담은 다큐흐름을 예고했다.

14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를 통해 다큐 시리즈 'HOPE ON THE STREET' 메인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트레일러는 “궁금한 거죠. 제가 어떤 춤을 추었고, 어떤 것이 나의 뿌리였나. 내가 꿈꾸는 미래는 뭐지…”라는 제이홉의 말과 함께, 팝핀(Popping), 하우스(House), 힙합(Hiphop), 락킹(Locking) 등 여러 스트리트 댄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댄서들과의 소통을 나누는 과정들이 제이홉의 말들과 함께 담겨있다.

특히 “결국 노래와 춤으로 답이 나오더라고요. 우리가 지금하고 있는 것을 사랑하고 즐기면서 행복하게 춤추면…”이라는 고백과 함께 각 도시들의 경치와 맞물린 프리스타일 댄스를 펼치는 제이홉의 모습은 다큐 안에 담은 제이홉의 춤진심과 애정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제이홉 'HOPE ON THE STREET'의 첫 화는 오는 28일 오전 0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티빙(TVING),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공개된다. 이와 함께 29일 오후 1시에는 스페셜 앨범 'HOPE ON THE STREET VOL.1'이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