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슈퍼소닉, 론칭 4년만에 게임 100종 퍼블리싱... 누적 다운로드 49억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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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슈퍼소닉

유니티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솔루션 '유니티 슈퍼소닉'이 출시 4년 만에 100종이 넘는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누적 다운로드 49억회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플랫폼 데이터에이아이에 따르면 슈퍼소닉과 함께 출시한 게임 중 '브릿지 레이스(2위)', '고잉 볼즈(3위)', '톨 맨 런(9위)'은 지난해 전세계 하이퍼 캐주얼 게임 다운로드 10위권에 진입했다.

슈퍼소닉이 자체 출시한 '빌드 어 퀸'은 출시 직후인 지난해 9월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 순위 5위를 기록했다. 한국 개발사 4S게임즈와 함께 선보인 퍼즐 게임 '카모 스나이퍼'도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니티 슈퍼소닉은 퍼블리싱 과정을 간소화하고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데이터 및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화이트 박스' 방식을 퍼블리싱에 접목했다. 슈퍼소닉의 지식 허브를 통해 개발자 아이디어 창출, 프로토타입 개발, 시장성 테스트, 게임 기획, 마케팅, 광고 소재 등 게임 성장 기술 발전을 위한 콘텐츠와 리소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나다브 아쉬케나지 유니티 그로우 최고수익책임자(CRO)는 “모든 단계에서 슈퍼소닉과 협업하는 개발자를 위해 투명성을 증진시키기 꾸준히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개발자에게 게임을 가장 효율적으로 성장시킬 기술과 게임 아이디어 창출을 비롯한 소프트 스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전문 지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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