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이재성, 부산 사하을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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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성공 경험을 사하의 성공 신화로 만들어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재 2호 이재성 후보가 7일 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사하을 지역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재성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발표한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금 사하경제는 한마디로 총체적 위기 상황이다. 부산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계속해서 살고 싶은 동네인지’ 묻는 질문에 14등, 아이들 중고교 친환경 급식비 지원은 16개 구·군 중 15등으로 꼴찌에서 2위이다”면서 “이렇게 가면 우리 사하을 정말 어떻게 될지? 마지못해, 어쩔 수 없어 사는 동네, 아이들 친환경 급식비 꼴찌 동네가 되고 만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지금 우리 사하경제는 일시적 경기 침체가 아닌 구조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역 경제의 핵심축인 20세부터 59세까지 사하주민이 지난 4년간 무려 2만 6,824명이나 줄었다”고 말했다.

이재성 후보는 “이제 사하을은 바뀌어야만 한다. 우리는 지금, 있는 에너지를 모두 모아 단숨에 박차고 뛰어올라야 한다”면서 “지나간 시대의 방식으로는 절대 4차 산업혁명이 지배하는 작금의 시대에 생존할 수 없다. 우리는 미래의 먹거리를 어떻게 창출할지 생각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미래의 일자리, 미래의 즐길 거리를 찾아내야만 한다. 이제는 ‘하면 좋고’가 아닌, ‘해야만 하는’ 순간이다”고 주장했다.

이재성 후보는 “단순히 겉모습만 바꾸는 ‘변화’가 아니라, 형질, 체질 자체를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사하을이 낙후됐다는 오래된 이미지를 벗고 신평 장림은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산업단지이자 부산의 떠오르는 4차산업 중심지역으로, 다대는 세계적인 e스포츠의 성지이자 세계 최초 e스포츠 테마시티로, 감천 구평은 치매 예방의 디지털 거점이자 뇌 기능 향상의 디지털 거점으로 다시 태어나도록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들이, 사업하는 사람들이, 기업들이 찾아오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이재성 후보는 “사하을 지역을 친환경 디지털 스마트 4차산업 중심지역으로 바꿔, 사하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려내는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미래산업 혁신산업 전문가 이재성이 해내겠다. 이재성의 성공 경험을 우리 사하의 성공신화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