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임재택 대표 재선임 안을 정기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임 대표는 2018년 한양증권 대표로 선임됐다. 이달 21일 개최되는 정기주총에서 임 대표의 재선임이 확정되면 4연임에 성공하게 된다.
아울러 한양증권은 진중신 한양증권 비즈조직 총괄 등 2인을 사내이사로, 박중민 산업은행 통합위원회 외부위원 1명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했다.
한편 이번 주총 안건에는 보통주 기준 주당 800원을 결산 배당하는 안도 포함됐다. 배당 기준일은 지난해 12월 31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100억4000만원이다.
서정화 기자 spurif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