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지메이슨대는 '제4회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에 참여할 지원자를 다음 달 14일까지 모집한다.
한국조지메이슨대가 2021년부터 진행하는 이 대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해결방안을 컴퓨터 게임과 디지털 미디어로 표현해, 사회 문제에 대한 대중적 인식 제고와 해결책을 모색한다.
국내외 중·고·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 △소득 양극화 △환경문제 △교육 △청년실업 △젠더 갈등 등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애니메이션 △웹툰 △컴퓨터 게임 △영상 △일러스트레이션 중 하나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14일까지며, 신청서와 작품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는 “벌써 4회를 맞이한 소셜임팩트 디지털아트 경연대회를 개최해 기쁘다”며 “이 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시급한 글로벌 사회 문제를 알게 되고, 여가를 보내는데 주로 사용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