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3' 고속도로 갓길에서 발견된 시신…과연 범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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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3’에서 악마도 고개 저을 범행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는 3월 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연출 이지선) 27회에는 신광수, 이경훈, 안호영 형사가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사건은 인적 드문 고속도로 갓길에서 얼굴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게 부패된 시신이 발견되며 시작된다.

시신은 한 여름에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있었고, 부패가 심해 긴 머리카락과 속옷을 통해 겨우 여성으로 추정되며 신원 파악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

형사들은 시신이 입고 있던 옷 브랜드의 매장을 찾아 영수증과 CCTV를 모두 확인했고, 피해 여성으로 추정되는 여성과 함께 매장에 들어와 결제했던 50대 남성은 여성과는 모르는 사이라 진술한다. 피해 여성에게 접근한 또 다른 남성이 CCTV에 포착되며 형사들은 피해 여성의 마지막 행적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피해 여성을 둘러싼 엇갈리는 진술 가운데, 누가 진실을 말하는지 고속도로 갓길 변사사건의 전말은 ‘용감한 형사들3’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3’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