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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하는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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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내달 9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안전 관리 및 순찰 업무에 4족 보행 로봇 '스폿(spot)'을 시범 투입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폐점 후 4족 보행 로봇 '스폿'이 2층 복도를 순찰하고 있다.


박지호 기자 jihopres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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