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작가로도 관심 집중…첫 산문집 '파타' 중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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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즈덤하우스

배우 문가영의 작가로 데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7일 위즈덤하우스에 따르면 문가영의 첫 번째 산문집 '파타(PATA)'는 예약 판매를 오픈한 첫날 약 2000부의 판매고를 기록, 2쇄를 확정 지었다. 예약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중쇄를 찍은 것은 출판계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이라는 평이다.

작가로 변신한 문가영이 선보이는 '파타'는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치열하게 마주하고자 하는 그의 내밀한 언어들이 담겨 있는 산문집이다. '파타'라는 새로운 화자를 통해 문가영이면서, 그가 아닌 이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1일 예약 판매가 시작된 이후 공개된 '파타'의 일부 내용들은 독자들로 하여금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고, 이는 오픈 첫날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실시간 베스트 1위까지 이어졌다.

작가 문가영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파타'를 통해 과연 어떤 이야기를 펼쳐놓을지 기대와 호기심도 동시에 고조되고 있다.

한편 문가영의 첫 산문집 '파타'는 각종 온라인 서점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며, 오는 3월 6일 전 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가영은 3월 16일 팬사인회, 북토크 '보라쇼' 등을 열어 독자들과 직접 소통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