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건강 박람회 2024'에 참가해 신제품 H410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건강 박람회 2024는 '사람, 사회, 지구의 건강을 생각하다'를 주제로 웰니스에 초점을 맞춘 기술인 펨테크·멘테크, 기능성 및 오가닉 식품, 건강 미용기기, 식물성 재료 기반 식단인 플랜트 베이스드 등 건강 관련 기업 약 500여곳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대규모 박람회다.
휴롬은 전시 부스에서 일본 시장에서 출시 예정인 신제품 착즙기 H410과 휴롬의 스테디셀러 착즙기 H400 등을 선보이며 휴롬 제품과 저속 착즙 기술력에 대해 소개했다.
건강 박람회를 시작으로 올해 휴롬은 일본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본 소비자를 대상으로 건강 마케팅을 강화하고 B2B 채널을 확장할 방침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일본 소비자분들과 휴롬의 핵심 가치인 '건강'에 대해 소통하는 계기가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 접점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