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메타, 공공기관과 가상 현실 잇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도서관’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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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스틱메타의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의 도서관 내부 스샷

게임, 블록체인, 메타버스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설립한 미스틱메타(대표 선동균, 이하 ‘미스틱메타’)가 지자체, 공공기관과 협력해 미스틱메타가 운영 중인 멀티 블록체인 기반 개방형 오픈 메타버스 플랫폼 ‘미스틱랜드’ 내에 가상과 현실을 잇는 ‘지역특화 메타버스 도서관’을 개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특화 메타버스 도서관은’은 지역의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실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현실 도서관이다. 본 협력을 통해 ‘미스틱메타’는 국내, 해외 유저들 모두를 대상으로 ‘각 지역에 특화되어 있는 도서관’을 메타버스 플랫폼인 ‘미스틱랜드’에 구축하고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넓고 깨끗한 메인 갤러리,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고려한 디자인과 도서관 배경, 아바타를 통해 도서관 내에서 전자도서를 빌리고, 다른 유저와 함께 토론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도 제공한다. ‘지역 특화 메타버스 도서관’에서는 또한 독서 모임, 독서 대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유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미스틱메타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재미가 있어야 한다. 새롭고 다양한 도서, 웹툰까지도 지역민, 지역외인 상관없이 즐길 수 있도록 각 지역에 특화된 도서관을 만들 예정”이라며 “도서관 외에도 박물관, 지역 홍보관 등도 현재 검토 중이다.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들을 홍보하고 새로운 유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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