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은 통일 안보지원단 평화포럼과 함께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4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 선영에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훈 통일 안보 지원단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롯데 재단 임직원과 평화포럼 단원이 헌화와 분향을 하고 이훈 단장의 인사와 장혜선 이사장의 답례사가 이어졌다.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답례 인사를 통해 “평화포럼 손님들과 함께 선영을 방문하여 할아버지께서도 반가워하시고 감격하실 것“이라며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누어 주셔서 저희 가족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