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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이 정국·지민 등 솔로주자들을 앞세워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를 거듭 질주, '21세기 팝아이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7일 빅히트뮤직 측은 최근 미국 빌보드 발표(2월10일자)를 인용, 정국·지민 등 방탄소년단의 롱런질주 성과를 전했다.

전한 바에 따르면 정국·지민 등의 기록은 '빌보드200', '핫100' 등 메인차트는 물론, 새로운 메인 인기지표 격인 '글로벌' 차트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우선 정국은 솔로 앨범 'GOLDEN'과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으로 '빌보드200' 71위, '핫100' 94위 등을 기록, 13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글로벌(글로벌200, 미국제외)차트에서는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글로벌200 28위, 미국제외 21위), 'Standing Next to You'(글로벌200 31위, 미국제외 25위), 또 다른 솔로 싱글 '3D (feat. Jack Harlow)'(글로벌200 88위, 미국제외 57위) 등 싱글곡들의 롱런질주가 펼쳐졌다.

또한 지민은 첫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로 글로벌(글로벌200, 미국제외)차트에서 각각 159위, 107위 등을 차지하며 45주째 해당 기록을 이어갔다.


이처럼 방탄소년단은 정국과 지민의 롱런활약을 발판으로, 자신들의 명성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2025년 완전체 복귀계획을 향한 기반을 단단히 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