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마카오 'NEO CITY-THE UNITY' 성료…'글로벌 영웅의 완벽 퍼포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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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127(엔시티 127)이 마카오를 배경으로 한 공연과 함께, 글로벌 공감의 투어감각을 이어갔다.

5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127이 지난 3~4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개최된 'NEO CITY : MACAU - THE UNITY'(네오 시티 : 마카오 - 더 유니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세 번째 월드 투어의 일환이자 첫 마카오 단독 공연으로서, 양일간 2만3000석에 달하는 객석이 빠르게 매진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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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공연 간 NCT 127은 'Fact Check', '질주', '영웅', 'Ay-Yo', 'Simon Says' 등 글로벌 히트곡은 물론, 'Chain'과 'Cherry Bomb' 매시업 무대, 몽환적인 편곡의 '신기루', 오케스트라 버전의 'Favorite' 등 이번 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로 열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Angel Eyes', 'Be There For Me', '다시 만나는 날' 등 앙코르곡으로 현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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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관객들은 이러한 무대호흡에 매 순간 열렬한 함성과 떼창으로 아낌없는 응원을 쏟아냈으며, '칠즈니의 英雄 일이칠!', '칠즈니랑 우리칠의 이야기 끝이 없게' 등의 한국어 문구가 적힌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127은 오는 10~11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세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JAPAN - THE UNITY'를 개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