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 제3회 마스터클래스 대회 “생산형 AI 원년, 교사들 역할 변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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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마스터클래스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제3회 HTHT(하이터치 하이테크) 마스터클래스 대회'가 광운대에서 열렸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대회에서는 초·중·고 부문, 대학 부문, 마스터 에듀테크 부문 등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초·중·고 부문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우수사례 발표대회, 초·중·고 리더십 토론대회, 프롬프톤, 망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자랑대회가 열렸다. 대학 부문은 대학에서의 에듀테크 활용 우수 사례 발표회, 에듀테크 성과 발표회 등이 개최됐으며, 마스터 에듀테크 부문에서는 러닝스파크가 2023년 에듀테크 활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에듀테크 마켓맵을 공개했다.

정구현 아시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올해 생산형 AI 원년인 만큼 마스터클래스 대회는 교사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춰 교육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가야 하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며 “이전까지 교사 역할은 습득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였다면 이제는 지식 전달자가 아닌 학생의 성장을 돕는 서포터로 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교육협회와 러닝스파크, 광운대가 주관한 제3회 마스터클래스 대회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허찬영 기자 hc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