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서울패션위크' 뜬다…컬렉션 셀럽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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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밴드돌'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 뜬다.

2일 소속사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밴드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 멤버 기훈과 남현이 오는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의 '홀리넘버세븐' 컬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기훈과 남현은 전 세계 패션인들이 모이는 축제 '서울패션위크'의 브랜드 컬렉션에 셀럽으로 초청되어 남다른 영향력을 입증하게 됐다. 신예 밴드가 데뷔 3개월 만에 보여줄 핫한 행보가 글로벌 패션 피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훈과 남현이 속한 캐치더영은 지난해 11월 'Fragments of Youth'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화려한 스킬의 밴드 퍼포먼스와 뚜렷한 색채를 지닌 음악,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의 가사로 '완성형 밴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연말에는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에게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데뷔 후 다양한 방식으로 쾌속 질주를 이어온 캐치더영이 무대 위가 아닌 패션위크를 통해 새롭게 보여줄 비주얼 시너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성진 기자 (real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