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텐이 정식 솔로앨범과 함께 힙스터 감각 이면의 치명매력과 감성면모를 과감하게 선보인다.
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NCT 텐 첫 솔로미니 수록곡 'Water'(워터), 'Shadow'(섀도) 등의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수록곡 'Water', 'Shadow' 등은 NCT 텐의 다채로운 감정표현법을 보여주는 색다른 작품들이다.
신곡 'Water'(워터)는 2000년대 초반의 사운드를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라틴팝 댄스 곡으로, 치명적인 매력의 상대를 향한 텐의 성숙매혹감이 두드러지게 표출된다.
또 'Shadow'(섀도)는 쓸쓸한 무드를 연출하는 기타 리프를 배경으로, 담담한 독백식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듯한 텐의 감성보컬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는 타이틀곡 'Nightwalker'(나이트워커)를 포함한 총 6곡의 영어곡 구성과 함께, 솔로 텐이 지향하는 다양한 감성면모와 음악세계를 상징하는 바가 될 전망이다.
한편 텐 첫 미니앨범 'TEN'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이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