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산행 커뮤니티 플랫폼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AC)에서 세상은 문 밖에 있다는 주제로 진행한 '세문밖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문밖 챌린지는 블랙야크가 전속모델 아이유를 비롯해 다양한 앰버서더들의 에너제틱한 아웃도어 라이프를 담아 전달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연을 경험하기 위해 밖으로 향하자는 메시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0일간 개인별 미션과 클럽별 배틀로 나눠 운영된 세문밖 챌린지는 BAC의 대표 프로그램인 '명산 100'과 '명산 100+'의 산행을 인증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챌린지 산행 인증 총 건수는 12만여 건에 이르며, 완주 기준인 10회 인증을 모두 완료한 BAC 회원은 3300여 명에 달한다. 또 약 500개의 BAC 클럽이 참여해 대한민국 명산 곳곳을 누볐다.
블랙야크가 챌린지를 독려하고자 마련한 다양한 혜택도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블랙야크는 디지털 뱃지, BAC 코인 등 BAC 어플을 활용한 혜택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지급한 BAC 등산 다이어리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많은 챌린지 참여를 이끌어냈다.
종료 후 베네핏으로 주어지는 유튜버 오지브로와의 비박과,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트레킹 참여 기회는 추첨을 통해 개인 완주자 3인과 1개 클럽에게 돌아갔으며, 2월 중 서울 북한산 등 국내 산행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 100일 동안 세문밖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문 밖으로 나와 자연 속에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라며 “산을 사랑하는 브랜드로서 블랙야크는 더 많은 분들이 자연을 마주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