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해부터 24시간 실시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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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환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까지 가능하다. 공휴일(일요일 제외)에도 환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 시스템 점검을 위해 환전 가능 시간 중 오후 11시 45분부터 익일 새벽 0시 15분까지 30분간 거래를 제한하고 있다.
4개국 주요통화(USD, JPY, HKD, CNY)가 서비스 적용 대상이다. 향후 서비스 제공 통화는 확대될 예정이다. MTS 및 HTS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기획재정부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의 시행을 앞두고 외환시장 개장 시간 연장시범 거래에 따라 개시됐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