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는 스타필드 수원점에 신규 직영 라운지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 남부 지역 대형 복합쇼핑몰에 라운지를 직접 개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바디프랜드 스타필드 수원 라운지는 1호선 화서역 5분 거리에 위치했다.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기존 라운지보다 운영시간을 3시간 늘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70평의 넓은 체험 공간을 조성해 바디프랜드의 대표 헬스케어로봇 '퀀텀' '파라오로보' '팬텀로보' '팔콘S' '팔콘SV'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의료기기 '메디컬팬텀', 마사지베드 '에이르', 마사지소파 '파밀레', 정수기 'W정수기'에 이르는 전 제품 체험이 가능하다.
바디프랜드는 백화점을 포함해 전국 170여곳 라운지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평촌 라운지와 AK플라자 평택 라운지를 리뉴얼하고 죽전 지역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라운지를 신규 개설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넓은 공간이 주는 쾌적함과 프라이빗한 안락함 속에서 고객이 마사지체어 경험을 긍정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조성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