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센스는 차량용 전력 칩 LDO(Low Drop Out) NSR3x 시리즈를 국내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제품군은 △폭 넓은 전압 범위 지원 △저전력 소비 △고온과 저온에 강한 보호 기능 △다양한 패키징 옵션을 지원한다.
제품군은 3가지로, 각자 출력 전류량이 다르다. NSR31은 최대 출력 전류는 150mA, NSR33 최대 출력 전류는 300mA, NSR35의 최대 출력 전류는 500mA다.
패키징 옵션은 SOT223, SOT23, DFN-8, MSOP-8EP, SOP-8EP, TO252, TO263 등 다양하다. 사용자는 전체 모듈 방열과 크기, 설계 구조에 따라 패키징을 선택하면 된다.
노보센스는 아날로그·혼합 신호 칩 설계 전문 중국 기업이다.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 1세대 제품군 'NSI81xx 시리즈' '2세대 NSI82xx 시리즈' 'NSM101x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진출했다.
노보센스 칩 제품군은 △마이크로 아키텍처 최적화 기반 우수한 내압성 △SiO2 고유전 물질 충전 최적화 △제조사별 최적화한 패키징·설계를 지원한다. 아날로그 산업부터 첨단산업, 스마트카, 차세대 인프라 등으로 급부상하는 다양한 신호 체계에도 적용 가능하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