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번 라운드한 '골프 러버'…카카오 VX '이색 골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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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골프예약 '인싸 골퍼' 〈자료 카카오 VX〉

카카오 VX가 26일 '2023년 이색 인싸 골퍼'를 선정해 공개했다.

카카오 VX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의 누적 회원 172만명 중 최다 라운드, 최다 청약, 최다 동반자 초대, 최다 동반자 초청, 최장 누적 거리 골퍼 등 5개 부문에서 골퍼를 선정했다.

'최다 라운드 골퍼'로는 무려 132라운드를 한 골퍼가 선정됐다. 지난해 1년 365일 중 2.7일에 한 번씩 라운드를 한 셈이다.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특허를 보유한 기능인 '청약'의 경우 지난해 한 해 동안 172회 청약 신청을 한 골퍼가 '최다 청약' 이용자로 선정됐다.

넷이 팀을 이뤄 라운드를 하면서 가장 많이 다른 골퍼를 초대한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는 1년 동안 107번에 걸쳐 초대한 골퍼였다. 2022년에는 한 해 동안 94번 초대한 골퍼가 '최다 동반자 초대 골퍼'로 이름을 올렸는데, 지난해에는 이보다 13번 더 초대한 골퍼가 등장했다.

골프 라운드 초청을 가장 많이 받은 골퍼는 92번 초청받은 회원이었다. 이 분야도 2022년에는 66회 초청받은 이용자가 '최다 동반자 초청' 골퍼였다. 지난해에는 이보다 26회 더 초청받은 '인싸 골퍼'가 탄생하면서 종전 기록을 가볍게 깼다.

마지막으로 골프장 이동거리로 본 '최장 누적 거리 골퍼'는 약 2만5000㎞를 이동한 회원이다. 참고로 2만5000㎞는 서울에서 부산을 40번 왕복하는 거리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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