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솔루션(대표이사 장홍석)이 최근 보령시의 큰 관심 속에 개관한 보령시립도서관에 ICT 시스템 및 실감 콘텐츠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시립도서관은 보령시중앙도서관이 문을 닫은 지 두달여만에 명천동에 새롭게 개관한 연면적 3717m²,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보령시 최대 규모의 도서관이다. 보령시민들이 뽑은 보령시정 10대 뉴스에서 1위에 선정되며 개관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제이솔루션은 ICT 시스템과 실감형 콘텐츠를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편의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1층에서 3층까지 통합예약, 정보안내, 도서 검색 및 추천 등 다양한 기능의 키오스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동시에 체험형 학습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길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했다. 손으로 직접 글씨를 써보며 알파벳, 한글, 숫자를 깨우치고 직접 동화에 참여하며 몰입감 있는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실감형 미디어를 구축하며 시민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대형 미디어월을 구축해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문화와 전시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아울러 1층 인포메이션 데스크 옆에는 반응형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환상터널을 구축했다. 프로젝션 맵핑 기법과 동작 감지 센서를 통해 아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이 반응하며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제이솔루션은 이번 보령시립도서관 외에도 부산시청 열린도서관 '들락날락', 초읍 부산시민도서관, 창원도서관 등 다수의 공공도서관에 디스플레이와 ICT 시스템 등을 구축한 바 있다. 이외에도 경남도청,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아세안문화원,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마곡 사이언스파크 등 다양한 기업 및 관공서에 LED 디스플레이 구축을 진행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