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지난 19일 '2024 KB증권 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KB증권은 'Be The CORE'를 핵심 메시지로 이날 워크숍을 열었다. KB증권은 이날 워크샵에서 대표이사의 경영 방침과 발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의 성장 플랜을 담은 중장기 전략 방향과 2024년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전략을 임직원들이 함께 공유했다.
김성현 사장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투자회사가 되기 위해 고객, 영업, 성과, 협업 문화 전반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변화를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홍구 사장은 “비전을 제시하고 칭찬하는 문화를 중심으로 자신감과 책임감 있는 리더의 자세를 견지해 나가자”면서 “고객중심의 WM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도 참석했다. 격려사를 통해 KB증권이 자본시장에서 넘버원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상생의 가치 실현도 균형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KB증권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고객가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고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