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구자은 회장이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해 “'비전 2030'을 달성하기 위한 퓨처리스트가 돼달라”고 당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구 회장은 회사 배지를 달아주며 “신입으로서의 열정과 패기를 갖추고 LS를 이끌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CNN 창립자인 테드 터너가 남긴 말을 인용하며 “직접 리더가 돼 제대로 이끌든지, 리더가 이끄는 방향으로 제대로 따르든지 해야 한다”며 그룹의 구성원으로서 합심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과감한 실행력을 강조했다.
LS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은 약 3주 간 LS전선 동해, LS MnM 온산, LS엠트론 전주 등 주요 사업장 견학과 교육 과정을 마쳤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